
세이지는 종업원이다. 2년 동안 아이와 사귀어 온 그는 이제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. 그러던 어느 날,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. 아이는 웃으며 매일 병문안을 가겠다고 약속한다. 하지만 세이지가 입원한 후,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변해간다.
세이지를 차로 친 부동산 중개인. 같은 병실에 있는 남자. 그를 담당하는 잘생긴 의사. 같은 가게 동료. 전 여자친구인 간호사. 다양한 사람들이 세이지와 아이의 관계에 끼어든다. 과연 두 사람은 이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?